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 이사회가 2006년 6월 9일(금) 오후 6시 조선대학교치과병원 3층 임상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장영일회장(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진행 된 이날 회의는 회원병원의 육성발전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과 치과병원 표준화 심사를 통한 질 향상 사업 등 어려가지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병원요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단계로 전공의 수련교육에 비중을 두고 향후 수련교육 발전 사업의 프로그램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또한 회원병원 지위 향상을 위해서도 대 국민홍보와 지역사회 봉사, 회원 상호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중소 치과병원들의 경영실태 진단에 있어서는 대한치과병원협회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어 치과병원협회의 다각적인 정책변화와 추진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더구나 의료시장 개방과 정부와 보험자의 규제 강화로 치과병원의 환경이 어려지고 있어 앞으로의 대한치과병원협회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그밖에 회원치과병원 가입 확대를 통한 법정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여러 영역의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원병원에 지원 하무로서 궁극적으로는 회원병원의 경영개선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원 수는 총 68개병원이며 임원 및 감사는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 이사회 참석자 : 장영일 회장(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조영곤 부회장(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 채중규 부회장(연세대학교 치과병원장), 차창선 부회장(목동예치과원장), 민승기 이사(원광대치과병원장), 최남기 이사(전남대진료처장), 이광원 이사(전북대진료처장), 남순현 학술이사(경북대진료처장), 이영규 총무이사(서울아산병원 치과과장), 김지수 사무처장(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