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덴탈헬스케어산업과 제6회 치의학 연구원 설립”을 위한 포럼 개최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11월 2일(목) 3층 다산실에서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 박정환 미래산업정책관(광주광역시 전략사업본부), 박창헌 회장(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배정찬 원장(광주테크노파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헬스케어산업과 제6회 치의학 연구원 설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 시대로의 진입이라는 사회적 조류에 맞춰 덴탈헬스케어산업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치의학 연구원 설립의 중요성과 광주 유치의 기대효과에 대해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였다.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은 축사를 통해“고령화에 따른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의료관련 산업이 미래 유망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치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가야 할 방향과 산업체와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산업 육성차원에서 어떠한 대응 전략이 필요한지를 활발하게 논의하여 초고령 사회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김수관 병원장은“우리나라의 치과 임상 의료수순은 전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지만 치과 의료기기 산업 및 치의학의 연구 분야는 이와 상황이 상이한 상태이다.”라며 “광주시는 치과산업 단지, 소재부품의 활성화 등 충분한 인프라와 유관 연구비 수혜 실적, 체계적이고 풍부한 인력양성이 가능한 치과대학·병원의 인적 인프라 등 가장 최적화된 도시로써 광주에 치의학 연구원을 유치하면 국민건강증진은 물론 의료관광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치과산업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치의학 연구원 설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포럼을 준비 하겠다“며 포럼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