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제3회 인문학 강의 개최

‘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자화상 읽기’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11월 14일(화) 3층 다산실에서 나희덕 교수(조선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예창작학과)를 모시고 치과병원 교직원을 위한 제3회 인문학 강의를 가졌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문학과 미술에 나타난 자화상 읽기」라는 주제로 “근대의 자화상 예술 작품들을 통해 그 시대의 패러다임, 특히 자화상에서 나타나는 인물의 내면을 솔직하게 봄으로써 다시한번 참다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노르웨이 화가 뭉크의 「저승에서」의 자화상을 작품을 통해“ 그의 내면의 어두운 세계를 엿 볼수 있는 것처럼 이번 기회를 통해 거울속에 비치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나의 모습이 어떠한 것 인가를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인문학적 인성함양을 위해서 다양한 행사를 가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