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제9회 QI 경진대회 성료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11월 14일(화) 오후 6시 10분부터 8시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제9회 QI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1년 동안 각 부서의 질 향상 활동을 전 교직원들과 나눔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의료질관리위원회(위원장 문성용)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9팀이 참가한 가운데 요즘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감염관리 및 외국인환자를 위한 진료 매뉴얼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 되었다.

그리고 다국의 외국인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규격화되고 즉시 이용 가능한 진료용 폼(Form)을 만들어 진료 및 정보 전달시 활용하자는 「외국인 진료를 위한 보조 자료의 활용」주제로 발표한 LINK팀(팀장 성건화)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수관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고객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병원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활동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 며 “ QI 활동의 결과물들이 교직원과 환자 고객들에게 「환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치과병원」이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귀중한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