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제 2회 서남동 독거노인을 위한 점심식사 대접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과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은 12월 26일(화) 치과병원 지하세미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홀로 지내는 동구 서남동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였다.

  올해로 두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김수관 이사장을 비롯해 동구 서남동 관내 어르신 20명과 서남동장 조현기, 서남동 복지공동체 위원장 이형철, 그리고 서남동 복지공동체위원들 10여 명이 함께했다.

 2017년 1월 25일에는 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센터에 성금(100만원)을 기탁한 바가 있으며, 지난 6월 30일에도 점심식사를 대접한 바가 있다.

  이날 참여한 독거 노인은 “평소에 혼자라서 제대로 식사를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반찬과 따뜻한 밥을 제공해주어 감사하며, 여러 사람과 함께 먹으니 매우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수관 이사장(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은 “독거 노인들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