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몽골 민족대학교 이사장 방문

 몽골 민족대학 뭉흐바트(MUNKHBAT) 이사장을 비롯한 의과대학 학장이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을 1월 10일(수)에 방문 하였다.

  이번 방문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서 작년 11월경에 몽골 민족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의 치과 임상실습에 도움을 주고자 체어 1대를 기증하여 몽골 민족대학교에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서 방문하였다.

  뭉흐바트 이사장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의 배려로 현재 의과대학 학생들이 치과 임상실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수관 병원장은 “작년 민족대학병원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수한 치과의료기술과 정기적인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기회가 됐으며 좋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조선대학교와 몽골 민족대학 간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몽골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작년 6월 몽골 그랜드메디병원 및 몽골 치과의사협회와 협얍을 맺고 선진 치과의료기술 전파와 정기적인 치과의사 연수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몽골민족대학은 몽골에서 가장 큰 사립대학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법과대학, 의과대학, 상경대학, 건축대학 등 10개 단과대학에 11,000명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