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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R1) 최인오 2018 Osstem meeting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작성일 2018-11-30
  • 조회수 7
  • 작성자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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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R1) 최인오 2018 Osstem meeting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수상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 치주과 1년차 최인오 수련의(지도교수 이원표 교수)11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Osstem meeting 포스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행사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와 치과임상 관련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심포지엄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인오 수련의는 The Effect of Oss-builder on Peri-implant Extrabony Defects after Simultaneous GBR with Implantation.라는 제목으로 포스터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포스터에 발표된 연구는 임플란트 식립 동시 GBROsstem 사의 Oss-builder가 골외결손부에 갖는 효과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여 가치있는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많은 환자들에서 임플란트 식립에 불충분한 골을 갖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러한 경우 골재생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과 함께 치료기간이 장기화 된다. 기존의 골유도 재생술(Guided bone regeneration)은 대부분 흡수성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이용한 것이 가장 흔하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골외 결손부에 대한 예지성이 증명되지 않았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전통적인 티타늄 차폐막은 성형 및 적합의 어려움, 막의 높은 술후 노출빈도, 임플란트 식립 동시 GBR 불가능 등의 여러 단점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환자의 치료기간과 치료 후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예지성있는 골재생을 보여주는 재료의 필요성이 항상 존재하였으며, 그 대안으로 개발된 Oss-builder의 효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Oss-builder는 전통적인 티타늄 막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미리 성형이 되어있어 적합이 용이하고, 임플란트에 직접 연결, 고정하기 때문에 식립과 동시에 골이식이 가능하며, 막의 고정 역시 용이하게 고안되었다.

최인오 씨는 “Oss-builder를 이용해 치료한 114부위의 골외결손부에 대한 골이식 부위에서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막의 노출율 및 경조직 형성량, pseudoperiosteum 너비를 평가하였다그 결과 기존의 티타늄 막에 비해 낮은 노출율과 비슷한 정도의 경조직 재생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보아 임플란트 식립 동시에 시행한 골외결손부에 대한 골유도재생술식에서 Oss-builder가 가치있는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