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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심코 하는 턱괴기, 턱관절염 부른다(구강내과 박현정교수)
작성자 임지선 작성일 2022-04-13
첨부파일 박현정 교수.jpg 파일

무심코 하는 턱괴기, 턱관절염 부른다(구강내과 박현정교수)

관절면 뼈에 염증…성장기 많이 발생
외모 컴플렉스·영양 불균형 초래
구강악습관 교정만으로 증상 개선


턱관절의 불편감으로 구강내과에 오는 환자들은 대개 “입을 크게 벌릴 때 턱에서 ‘딱’ 하고 소리가 나요.”, ”입이 안 벌어져요.”, ”입을 벌릴 때, 음식을 씹을 때, 턱이 아파요.”라는 증상을 호소한다.

턱관절은 구조가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물이 함께 기능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하고, 관련 질환도 한 가지 이상일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턱에서 ‘딱’ 소리가 나거나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는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발생 되는 통증은 근육통과 인대 등의 턱관절 부위 구조물 염증에 의해 발생된 관절통 등이 있다. 그리고 ‘사그락’거리는 모래 갈리는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발생되는 턱 관절염도 있다.


◇턱관절염,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되기도=턱관절염은 관절면의 뼈 자체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이는 턱관절 부위에 증가된 자극에 대한 신체의 반응에 의해 발생된 염증이 동반되는 퇴행성의 변화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무릎 등의 부위에 발생되는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턱관절염의 경우에는 꼭 노화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층, 그중에서도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도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턱을 부딪히는 등의 큰 외상 등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으나 대체로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딱딱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한쪽 턱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수업시간에 무의식적으로 턱을 괴는 습관, 이를 꽉 무는 습관 및 이갈이 등의 습관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며 결국에는 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 습관교정을 통해 턱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기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받는 스트레스 등도 좋지 않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턱관절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턱을 부딪히는 등의 큰 외상 등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으나 대체로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딱딱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한쪽 턱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수업시간에 무의식적으로 턱을 괴는 습관, 이를 꽉 무는 습관 및 이갈이 등의 습관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며 결국에는 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어 습관교정을 통해 턱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기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받는 스트레스 등도 좋지 않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출처 : 광주일보 (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