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코로나 이후 이동치과진료버스 첫 진료봉사를 3월 10일(금) 담양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진료봉사에서는 담양지역자활센터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스켈링, 구강검진 등 무료진료 및 구강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담양지역자활센터 조태섭 센터장은 “먼 담양까지 찾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께 이런 기회를 주어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담양지역자활센터는 물론 다른 지역자활센터와도 연계하여 더 많은 이들이 치료 받을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난영 병원장 또한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진행되지 못해 안타까웠던 이동치과진료버스를 다시 운행할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더 많은 진료봉사를 해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이 외 한달에 한 두 번씩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 광주지역 여러기관을 순회하면서 스켈링, 구강검진 등의 진료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